수원시, ‘한-프 2+2 정책교류 세미나’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관광정책 소개

정민정 / 기사승인 : 2021-05-21 16: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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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 각 2개 지자체 참여해 코로나19 시대 관광활성화 정책 소개
▲ 수원시, ‘한-프 2+2 정책교류 세미나’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관광정책 소개
[뉴스앤톡] 수원시가 ‘제1차 한국-프랑스 2+2 정책교류 세미나’에 참여해 ‘코로나19 대응 관광정책’을 소개했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프랑스사무소가 주최하고 프랑스 CUF : 프랑스 지자체 중 해외도시와 자매, 우호 교류 협약을 한 300여개 도시로 구성된 국제교류 지원단체CUF가 주관한 정책교류세미나는 20일 오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시대 관광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한-프 2+2 정책교류 세미나’는 양국 지자체의 정책을 교류하는 실무 세미나다.

한국·프랑스에서 각 2개 지자체가 참여해 정책사례를 발표했다.

한국은 수원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최중필 수원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시대 관광정책 사례로 수원화성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미션을 해결하는 몰입팩션 게임 ‘수원화성의 비밀’, 방화수류정 피크닉 숲, 수원시와 관내 호텔의 협약으로 운영하는 ‘안심 숙소’, 모바일을 활용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등을 소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시 관광정책을 홍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매년 3차례 열릴 예정인 한-프 정책교류 세미나에 정기적으로 참석해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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