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구간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6건의 보행자 사고가 발생해 보행자 안전을 위해 안전펜스 설치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구는 용인동부경찰서와 협의해 해당 구간을 우선 구간으로 선정하고 무단횡단을 방지할 수 있도록 경전철 교량 하부에 예산 7400만원을 투입해 안전펜스 설치를 완료했다.
안전펜스는 용인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하고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지를 부착해 시인성도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보행자의 안전을 예방할 수 있는 도로시설물을 설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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