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는 이창식 의원의 진행으로 윤원균, 윤재영, 전자영 의원과 허정회 용인시체육회 과장, 이갑섭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운영과장, 이인희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 감독,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스포츠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의 내용과 스포츠인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조례의 취지 및 체계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조례와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조례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트라이애슬론 고 최숙현 선수가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는 등 체육계의 각종 폭력사건에 대해 우리가 대답을 할 때”며 “체육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조례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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