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6월 23일 오후 분당구 구미동 소재 마음톡톡센터에서 현대중공업 임직원 대표, 수혜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지원용 노트북 전달식’을 했다.
이날 노트북 중 8대는 마음톡톡센터에, 7대는 말아톤주간보호센터에 각각 전달됐다.
각 시설은 노트북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에 정보화 교육을 한다.
이와 병행해 음악치료, 언어치료, 생활체육, 댄스 활동 등 비대면 프로그램 진행에 활용한다.
성남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디지털 교육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속 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기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 급여 1%의 나눔으로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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