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경기도 주최·인구복지협회 경기지회 주관으로 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인구의 날 기념식’ 중 진행됐다.
수원시는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8개 시·군이 시책 34건을 응모했다.
수원시는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마을사랑방 긴급주택 운영 수원휴먼주택 안정적 공급·관리 주거 실태조사, 주거취약계층 모니터링 강화 주민주도형 주거 환경 개선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을 중점과제로 설정하고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 ‘주거복지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전면 개정해 주거복지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0년에는 ‘수원시 주거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속해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H와 협약을 체결해 공공주택을 확충하고 무주택 다자녀 가정에 20년 동안 관리비만 내고 거주할 수 있는 ‘수원휴먼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거위기 가구에는 긴급 임시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무주택 청년에게는 1인 당 5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한다.
또 주거복지심의위원회·주거복지 정책동아리를 운영해 주거복지 기반을 구축하고 ‘녹색건축물 조성지원’·‘취약계층 집수리사업’·‘찾아가는 가사홈서비스’ 등으로 노후주택의 환경을 개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는 ‘포용적 주거복지’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애주기별 주거복지정책을 더 강화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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