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우편으로 교육 키트를 받은 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화상회의 앱인 줌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유물인 책가도와 연계한 ‘소망을 담은 책가도’를 비롯해 기획전시와 연계해 용인 지역 사대부 묘에 대해 알아보는 ‘용인의 신묘한 이야기’, 서봉사지 출토 유물과 연계한 ‘땅속에 숨겨진 서봉사지 이야기’, 세시풍속 중 하나인 칠석과 연계한 가족 교육프로그램 ‘칠월 칠석, 별 보러 가자’ 등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선착순 14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용인시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마련했다”며 “용인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배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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