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찰청은 다수사상자 대응시스템 코로나19 인체 방역, 하이브리드 클린룸 시스템 자동기상관측장비 의료·연구실용 초저온냉동고 LED 발광 로프 등 5개 제품을 시범 운용해 이들 시제품이 상용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운용 후에는 제품에 대한 소유권을 기업으로부터 이전받게 되어 국가 예산 4억 8천여 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해에도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데, 경비함정의 장기간 출동기간 동안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압축·수거하는 혁신제품을 사용해 효과를 체감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과 관련된 우수한 혁신제품들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또한,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혁신제품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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