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한화에너지의 기부로 국립세종수목원에 친환경 편의공간을 조성하고 솔라트리의 연간 발전량만큼 비용으로 전환해 세종시 관내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수목원 교육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에너지는 친환경 편의시설 기부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와 국립세종수목원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 등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편의시설 구축 및 관람객 휴게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에 대한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물적지원에 치우친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각 기관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ESG시대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방안을 마련해 지역 공동체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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