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골든타임이 있어 뇌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반려동물 응급처치 요령을 정확하게 숙지해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응급처치 방법의 원리는 같지만 신체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따로 배워두면 응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방법으로는 몸통 두드기기, 앞발 꼬집기 등 의식 확인 뒷다리 안쪽 맥박 확인 혀를 당겨 기도확보 대형견은 사람에게 하듯 양손으로 중형견은 한 손으로 소형견이나 고양이는 엄지손가락이나 손가락 두 마디를 이용해 압박해야 하며 대부분 동물은 폐가 작기 때문에 폐가 지나치게 부풀려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임국빈 서장은“언제 올지 모르는 반려동물의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처치법 숙지는 필수”며“반려동물과 오랫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처치법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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