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포터즈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지역 환경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 여성친화적 관점의 정책 제안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마을 기획팀, 성평등 정책추진팀, 여성친화도시 홍보팀의 세 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남녀 구분 없이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성남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에 직접 내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2016년 12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5년간 여성 사회참여 플랫폼인 성남시여성비전센터 수정구에 설치,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쳐왔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앞두고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한 시민·공동체 주도형 사업을 진행해 성평등 민·관 거버넌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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