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의 소송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송무 교육은 수원시 고문변호사인 오도환 변호사의 강의로 이뤄졌다.
오도환 변호사는 도시관리계획 분야 관련 행정소송 판례 토지수용보상제도 환매권 등을 실무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오 변호사는 “공직자들이 복잡하고 다양한 소송 사건에 대한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행정 소송 발생을 줄이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승소율을 높인다면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장수 수원시 법무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법률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전문성을 갖춘 행정처분이 수원시 행정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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