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항만시설 이용자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의 디지털 고지·납부 기능을 활용해 카카오톡, SMS 메시지, 이메일을 통해 전자고지서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은행이나 간편결제 앱, 가상계좌 입금 등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결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항만별로 납부하던 선박 입·출항료와 화물료를 한꺼번에 납부할 수 있게 되고 카카오톡, SMS 메시지 등을 통해 납부기한과 금액 등 관련 정보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삼 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항만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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