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도서관 활동과 책 읽어주기 봉사를 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즐겁고 행복한 책 읽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상반기 학부모 책놀이 기본과정과 연계해 실천과정으로 준비됐다.
연수는 지난 11월 2일에 시작했으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4회 12시간 동안 용인몽실학교에서 운영된다.
강의는 ‘소통과 나눔의 행복한 책 읽기’,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모둠구성 및 친교 책놀이’, ‘ 도서관 활용 놀이’, ‘공동체 역량을 키워주는 책놀이’를 주제로 학부모가 다양한 책 놀이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아이들에게 책 읽기는 즐거운 것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수로 학부모님들이 익히신 재미있고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이 학교도서관 활동으로 이어진다면 아이들에게 좋은 독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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