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장관은 전화 통화에서 “우리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사명을 다하고 계신 청해부대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제36진도 그 간 파병부대와 마찬가지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실 것을 확신한다”며 격려의 뜻을 전하고 무사 귀환을 당부했다.
한편 청해부대는 아덴만 해역 등에서 우리선박에 대한 호송 및 연합함대와 함께 해상안보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영함은 지난 ‘11년 1월 ’아덴만 여명작전‘을 펼쳐 아라비아해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구조한 바 있는 부대로 이번이 7번째 파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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