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수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부모가 자녀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과 더불어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의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총 3회에 걸쳐 온라인 연수로 운영된다.
강의는 11일 충북대학교 김영희 교수의‘MZ 세대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 18일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녀교육의 방향’, 25일 이범희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자녀에게 힘이 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연수는 직장에 다니는 부모가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며 연수 신청 시 사전 질문 제출을 통해 참석하는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자녀에 대한 부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아빠와 엄마의 지지는 큰 힘이 된다”며 “저녁 시간에도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신 학부모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용인교육지원청은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부모 연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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