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공영주차장은 인근 주민과 용인터미널 이용객, 상업시설 방문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343면 규모의 주차 공간이다.
그러나 지난 2009년 준공돼 12년이나 지난 탓에 시설이 낡아 곳곳에서 옥상 균열, 누수, 천장부식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5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 옥상층 우레탄 방수, 차선 재도색, 야간용 보안등 보수 등 지난 8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를 계기로 중앙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심 속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