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경기도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밖청소년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동기강화 및 취업의지를 높여 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번 공모전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우수청소년으로 남0우, 장000미진, 배0민 청소년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비정규직 직원 1명이 취업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기관 및 업체에서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느티나무도서관은 사서 YMCA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선생님 및 아동작가, 비쥬카페와 만렙커피는 바리스타의 경험을 쌓았으며 우주소년에서 작가, W스타일과 쿠키무이는 제과사, 제빵사의 꿈을 키우는 활동을 3개월간 100시간동안 했다.
이번 시상식에 참여한 장000미진 청소년은 “도서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꿈드림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큰 용기를 가지고 자퇴를 결심하지만 일반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는 사실은 여전히 사회에서 부정적으로 여겨집니다.
혼자였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꿈을 가지지도 못했을 것 같은데 꿈드림선생님들 덕분에 많은 청소년이 길을 찾고 꿈을 꿀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권선희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직업인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하며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9세이상 만24세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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