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간담회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가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소통간담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남기화 용인시게이트볼협회장 등 4개 종목단체장 및 각 단체 구별회장들이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동호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재주 용인시테니스협회장은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종목단체들이 협력해 용인시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살펴 생활체육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만큼 생활체육시설과 동호회 내에서 감염 확산이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