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21일부터 23일까지는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SLC물류센터, 28일부터 30일까지는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오토허브에서 각각 실시하고 지하층 화재진압 및 장비조작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훈련 내용으로는 출동차량 및 출동인력 등 자원관리 열화상카메라, 라이트라인 등을 활용한 화재진압 대상물에 설치된 소방시설 활용 지하층에 고립된 소방대원 구조를 위한 RIT를 운영 등이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지하층 화재는 좁은 공간에 연기량이 많아 발화점을 찾기 어렵고 방향 상실 등 소방활동에 많은 장애가 있어 대형 화재로 번지기 쉽다”며“실제 지하층 건물을 활용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에 대비해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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