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택치료자에 대한 재택치료키트의 적시 배송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적역할 수행 및 범정부적인 코로나19 극복 노력 차원에서 2월 16일부터 우체국 집배원이 재택치료키트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아울러 ‘제20대 대통령선거’ 우편물의 접수·배달을 위해 2월 9일부터 선거일인 3월 9일까지 29일간을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총 5398만 통의 선거우편물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혜숙 장관은 “코로나19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의 선거사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우정사업본부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재택치료키트와 선거우편물 모두 국민들에게 중요한 우편물이므로 차질 없이 소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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