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멘토는 3명을 뽑는다.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에서 수출 또는 경영 분야 근무 경력 15년 이상인 만 50~69세 의 용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수출 멘토로 선발되면 오는 12월까지 신청 기업에 순차적으로 파견돼 수출 관련 실무와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주5일 8시간을 근무하고 월 260만원 내외를 받는다.
인플루언서 선발 인원은 12명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수행이 가능한 미취업 용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되면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하게 된다.
주 5일 8시간을 재택근무하면서 월 250만원 내외를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기업지원과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해당 사업 수행 여부를 판단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 채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출멘토와 인플루언서는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면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열정을 가진 참신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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