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8일 대선 투표소 현장 점검

정민정 / 기사승인 : 2022-03-08 1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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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라”
▲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8일 대선 투표소 현장 점검
[뉴스앤톡]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이 8일 오후 제20대 대선 투표소 현장을 점검하고 투표사무 종사원에게 “대선 투표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이날 청소년문화센터 연수동, 매화초등학교 체육관, 매화초등학교 모둠학습실 등 3개소를 찾아 투표소를 점검했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확진자·격리자 투표 때 혼선이 일어나지 않도록 선관위 지침에 따라 원활하게 투표가 진행되도록 관리해 달라”며 “또 확진자·격리자와 일반 투표자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하는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20대 대선 본투표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확진자·격리자는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감한 후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직접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는 방식으로 투표하게 된다.

수원시 관내 투표소는 총 268개소다.

한편 수원시는 선거사무종사자 중 확진자와 밀접접촉했거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을 대상으로 7일 오후 5시부터 각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진행하는 등 안전하게 선거사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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