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지 공동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상권 보호를 위한 대책안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임은지 공동대표는 기간 받은 ‘화서역 스타필드 입점에 따른 정자시장 상권보호 주민서명’을 전달하고 “현재 정자시장 상인들과 인근 주민들은 2023년 스타필드 입점으로 발생할 피해에 대해 크게 걱정하고 있다”며 “일부 점포들은 이전 계획을 세우기까지 하고 있다”고 정자시장 상인들의 상황을 전했다.
아울러 간담회 후 인터뷰를 통해 “전통시장을 살리자고 하면서 수원시에서 대형복합쇼핑몰을 허가해 준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하면서 “건축허가 권한이 수원시에 있었기 때문에 막대한 골목상권 피해에 대해 수원시가 대책 마련과 상생을 위한 지원과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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