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조정관은 IPEF에 대한 우리 정부의 환영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에 대한 우리 정부 내 검토동향을 공유했다.
양측은 대러 제재 관련 긴밀한 협의와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으며 툴루이 차관보는 첨단기술 보유국인 한국이 대러 수출통제에 있어 특히 중요하다고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보여준 연대와 협력에 사의를 표했다.
한편 툴루이 차관보는 공정한 무역 관행 확립을 위한 정책 검토동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양측은 시장친화적 무역환경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금번 화상회의는 각각 최근 임기를 시작한 윤 조정관과 툴루이 차관보 간 첫 회의였으며 양측은 앞으로도 한미 간 현안 발생 시 수시로 협의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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