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와 수원도시숲연합회 회원 등 20여명은 23일 수원버스터미널 사거리 인근 녹지대에 팥배나무 25그루를 심었다.
여기산공원 나무물류센터에서 양묘한 팥배나무를 굴취해 녹지대에 옮겨 심었다.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퇴비와 물을 줬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에는 ㈔생태조경협회와 협력해 권선구 오목호수공원과 물향기공원 인근에 버드나무 100여 주를 심었다”며 “도시 곳곳에 나무를 심고 작은 도시숲길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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