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판행사는 저장양파와 올해 햇양파 출하시기가 겹쳐 양파 가격이 예년보다 크게 하락함에 따라 ’22년산 조생종 양파 194ha 출하정지 등 수급 안정대책과 연계해 수확시기가 가장 빠른 제주도 양파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함으로서 가격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종훈 차관은 “향후 시장 및 산지동향을 면밀히 검검해 시의적절한 대책추진으로 올해 양파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국민들께서도 건강에 좋은 양파를 많이 소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도 햇양파를 4.7일부터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해 가격하락으로 어려운 농가를 위로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햇양파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양파 소비촉진에 적극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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