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 위해 자원봉사자 활동비 지원

정민정 / 기사승인 : 2022-04-11 07: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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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15일까지 시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서 접수
▲ 용인시,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 위해 자원봉사자 활동비 지원
[뉴스앤톡] 용인시가 작은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비보상금을 지원한다.

작은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진흥법’에 따라 시민들에게 지식·정보와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이나 단체가 설립한 도서관을 말한다.

관내에는 총 145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실비보상금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의지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했으며 1곳당 최대 2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시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 및 서약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실비보상금이 자원봉사자들에게 활동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고정 인력 확보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작은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작은도서관 운영이 활성화되고 지역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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