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다.
사업 수행기관에 강사료·도서구입비·문화체험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전국공공도서관 120개 관을 선정했는데, 매여울도서관·지혜샘어린이도서관, 대추골도서관 등 수원시 도서관 3개관이 선정됐다.
매여울도서관은 5월부터 9월까지 매탄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독후 활동 지도, 문화 체험 활동, 연극인·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매여울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문화생활 격차를 완화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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