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도자회 회원 70명은 26일 영문리 77-2번지 일원 3450㎡ 논에 모를 심었다.
이 논은 지도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을주민에게 빌렸다.
회원들은 올 가을까지 이곳에서 공동 경작을 하고 수확한 쌀은 읍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창구 농촌지도자회장은 “농번기라 한창 바쁜데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시간을 내 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오늘 심은 모가 잘 자라 연말 어려운 이웃들과 풍성하게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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