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교는 신갈천에서 신갈저수지로 이동하기 위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가 지난 12월 설치한 곳이다.
동은 이번 꽃 화분 설치로 경관 향상은 물론 인도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핑크빛 꽃다리를 건너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교량에 다양한 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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