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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사업 선정 대상이었던 서초동 내 빌라 담장 보수 후 |
[뉴스앤톡] 서울 서초구가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2026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의 대상 23개 단지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 소규모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 등 노후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붕괴나 전도 위험성이 있는 담장·옹벽·석축, 단지 내 도로, 수목 등에 대한 다양한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가 지난 3월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32개 단지에서 사업비 지원을 신청했으며, 권역별로는 방배권역이 전체 신청 단지 수의 40.6%에 해당하는 13개소로 가장 높은 수요를 보였고 양재·내곡권역 8개소, 서초권역 6개소, 반포·잠원권역은 5개소로 뒤를 이었다. 정비 요청 내용은 ‘담장 및 펜스 보수’가 14건(35.9%)으로 가장 많았고 ‘가지치기’ 12건(30.8%), ‘지붕·옥상·외벽 방수’ 4건(10.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4월 말 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고 32개 단지 중 시설물 노후도, 공사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꼼꼼히 살펴 총 23개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단지별로 사업비 신청액의 80% 이내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 주면서 주거환경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신청 단지 수와 사업비 지원 규모 모두 크게 늘었다. 작년에는 22개 단지가 신청해 총 12개 단지에 1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으나, 올해는 32개 단지가 신청했고 이 중 23개 단지에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구는 5월 말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단지에 개별 통보하고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필수적인 시설 보수가 지연되지 않도록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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