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청년직원들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찾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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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TO 보물찾기, 도심형 관광콘텐츠 운영사례 답사
▲ 대구미술관에서 토론을 하고 있는 GCTO 보물찾기 단원들.

[뉴스앤톡]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4일 ‘GCTO 보물찾기 단원 8월 워크숍’의 일환으로 대구지역의 도심형 관광콘텐츠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공사 관광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GCTO 보물찾기’는 공사 청년직원들이 공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내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단순 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광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공사의 관광사업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보물찾기 활동을 통해 제안된 미술관, 수목원,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유사 운영 사례를 비교·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들은 대구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을 방문해 문화·예술 공간의 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살펴보는 한편,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스포츠 관람이 관광콘텐츠로 확장되는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현장 답사에 참여한 한 보물찾기 단원 우규택씨는 “대구에서는 문화·예술과 스포츠 관람을 하나의 일정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며 “우리 공사가 운영하는 문화·관광시설과 보문단지 내 체육시설 등 보유 자원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한다면 방문객에게 보다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일 사장은 “보물찾기를 통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이를 공사의 관광사업과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유로운 아이디어와 활발한 소통이 공사의 새로운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향후에도 ‘아이디어 제안–현장 체험–적용방안 발굴’로 이어지는 선순환형 활동을 확대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제안이 실질적인 관광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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