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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진군보건소 |
[뉴스앤톡] 옹진군보건소는 지난 30일 인천소방본부가 주관한 '서북도서 지역 응급환자 대응 합동훈련'에 참여해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섬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의 손발을 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현장에는 옹진군보건소를 비롯해 인천소방본부, 인천중부소방서(백령119안전센터), 군부대(국군의무사령부, 육군항공사령부 의무후송대, 해병대6여단), 인천광역시의료원 백령병원 등 주요 관계기관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폭염 속 비닐하우스 작업 중 쓰러진 열사병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환자의 초기 상태 확인부터 헬기 이송 결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집중 점검했다.
군 보건소와 백령병원 의료진은 전용 무전망(재난안전통신망)을 가동해 환자의 혈압, 체온 등 생체 정보를 소방 및 군 항공팀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지연 없는 후송을 이끌어냈다.
특히 소방헬기 출동이 어려운 기상 악화 상황에서 군 의무후송 헬기(메디온)와 연계하는 협력 전술을 재확인하며 도서 지역만의 특수한 의료 안전망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시간이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섬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초동 대처와 신속한 이송이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훈련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군민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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