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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가 용인시약사회와 함께 지역내 복약관리가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뉴스앤톡] 용인특례시는 만성질환자나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한 특별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용인시약사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방문약사 약물관리사업’을 운영 중이다.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첫선을 보인 이 사업은 통합돌봄 대상자 100명에게 맞춤형 복약지도와 건강관리를 지원하면서 복지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돌봄 대상자들은 정기적인 복약지도와 사후 관리로 안정감과 만족도를 표했고, 시는 지역 구성원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용인시약사회’와 이 사업을 내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복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만성질환자와 고령의 어르신에게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른 복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가정을 방문한 약사들은 복용약과 처방약,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확인하고, 건강보험공단의 진료와 투약 내역을 바탕으로 처방 이력을 검토한다.
또, 약물의 중복이나 부작용 위험 여부를 확인해 올바른 복약 방법을 안내하고, 유선상담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이 과정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할 경우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이 협력해 통합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점검 과정에서 방문약사들은 중복처방 및 오남용하고 있던 복약 습관을 바로잡고, 의료기관 내방 시 지참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복용 중인 약물의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통합돌봄 대상자 A씨의 경우 방문약사가 약물의 성분과 처방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적절하지 않은 약물 처방 사실을 발견했다. 이 사실을 전달받은 시는 대상자에게 알려주면서 의료기관에서 다시 처방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약물의 분류와 보관, 폐약품 처리 등의 지원도 이뤄졌다.
가정을 방문한 약사들은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잘못된 보관 방법으로 변색된 약물을 임의로 복용하는 사례를 발견하면 약물 복용 중단을 권고하고, 의료기관과 약국에 내용을 전달해 대체 약물을 받거나 올바른 복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장기간 보관한 약물을 분류해 폐기하고, 스스로 약물관리가 어려운 가정에는 복약 시간과 약물 종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약 달력과 바구니를 제공해 복약 누락과 중복복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중에는 여러 의료기관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면서도 약물의 종류와 복용 방법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방문약사의 전문적인 약료서비스를 통해 약물 중복과 오남용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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