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쓰러진 나무의 재탄생... 수원특례시, 팔달산에 '다시숲쉼터' 조성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9 08: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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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폭설로 쓰러진 소나무 선별해 통나무의자 제작, 쉼터 조성
▲ 피해목을 활용해 조성한 ‘다시숲쉼터’.

[뉴스앤톡] 수원특례시가 팔달산 설해(雪害) 피해목을 활용해 ‘다시숲쉼터’를 조성했다.

2024년 겨울 폭설로 인해 쓰러진 소나무의 잔재를 선별·가공해 통나무 의자 21개를 제작했고, 28일 팔달산 성신사 인근 녹지대(남창동 55-22)에 설치했다.

‘다시숲쉼터’ 안내판도 2개소에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쉼터 조성 취지와 이용 정보를 안내한다.

신현삼 수원시 화성사업소장은 “모진 눈보라에 쓰러졌던 나무들을 활용해 조성한 다시숲쉼터는 산림 피해 복구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팔달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며 자연의 소중함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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