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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폭염 안전지도 농업 전 분야 확대 |
[뉴스앤톡] 김해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농업인과 농업 관련 종사자 안전을 확보를 위한 폭염 안전지도를 농업 전 분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농작물 생산 현장의 폭염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안전지도 해 왔으나, 폭염 장기화에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등 농업과 연계된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예방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농업은 생산 이후에도 가공과 선별·포장, 유통·상하차 등 다양한 산업활동으로 이어지는 만큼 각 단계별 특성에 맞는 폭염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장 안전지도 시 분야별 주요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먼저 생산단계는 비닐하우스와 과수원 등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작업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주요 위험요인으로 보고 한낮 작업 자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을 집중 지도한다.
또 하우스 내 환기시설과 차광시설 등의 작동 여부도 확인한다.
가공단계는 가공시설 내부의 높은 온도와 증기, 열을 발생시키는 가공기계 등으로 인해 작업자가 고온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온열질환과 화상 등의 위험을 점검한다.
냉방·환기시설의 장시간 사용에 따른 전기 과부하와 화재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한다.
유통단계는 농산물 선별·포장과 상·하차 과정에서 작업자가 야외의 높은 기온에 노출되거나 무거운 농산물을 반복적으로 운반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작업장 안전사고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를 위해 시는 총 5개 점검반을 편성해 폭염 취약 현장을 방문, 농업인과 관련 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특히 시설하우스 등 고온 작업환경의 경우 차량용 방송 장비를 활용해 ‘한낮 작업 중지’ 가두방송을 실시하고, 현장 순찰로 폭염 취약 농가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 전 과정의 위험요인을 단계별로 살펴 현장의 특성에 맞는 폭염 안전지도를 실시한다”며 “가급적 한낮 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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