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 시작… 생활 속 안전 챙긴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09: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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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8명, 안심 사업 점검·정책 제안 나서
▲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 모습

[뉴스앤톡] 서울 강동구는 지난 5월 13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안내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모두 18명으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안심택배함, 안심지킴이집, 안심귀가 스카우트 등 지역 내 안심 사업을 점검하고, 양성평등 정책을 제안하며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강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취지에 따라 여성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한편, 1인 가구, 아동, 어르신 등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성평등 및 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는 택배를 사칭한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택배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강동구립암사도서관이 재개관함에 따라 안심택배함 운영도 재개했으며, 4월에는 강일동주민센터에 안심택배함을 새롭게 설치했다. 안심택배함은 여성뿐 아니라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현재 강동구 내 16곳에서 운영 중이다. 구는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운영 방식을 보완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민이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편의점 40곳을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연 2회 안심지킴이집의 현판 관리 상태를 현장 점검하고, 참여 점포를 대상으로 안심지킴이집 운영 방법도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새로 참여할 편의점도 상시 발굴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고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지역 안전 활동과 정책 제안에 적극 참여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일상을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뿐 아니라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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