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아이디어 공모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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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까지 접수… 환경·복지·생활안전·문화관광 등 6개 분야 모집
▲ 포스터

[뉴스앤톡] 서울 용산구가 내달 9일까지 ‘2026년 용산형 사회적경제 ESG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 체감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익적 사업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용산구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설립 또는 이전 후 3개월이 지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환경·기후 ▲복지·돌봄 ▲생활안전·생활환경 ▲문화·관광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가치 확산 등 6개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단순 행사성 사업이나 기업 홍보 목적의 사업은 제외된다.

총사업비는 2천만 원이다. 공공성, 주민 체감도,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개 내외의 우수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별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구는 사업 추진뿐 아니라 성과관리와 홍보도 함께 지원하고,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에게는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공익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현장 경험과 사업 수행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전문성과 창의적인 기획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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