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 개강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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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 개강

[뉴스앤톡]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서둔동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마을해설사 양성 강의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둔동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국가유산을 발굴·소개하고, 서둔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아주대학교 및 한국청년연합(KYC)과 협업해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교육은 6월 한 달간 주민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원의 역사적 배경과 정조의 개혁사 등 스토리텔링 중심 강의를 시작으로 서둔동의 역사와 이야기를 발굴하는 과정,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피치 및 해설 기법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과정을 수료한 신규 마을해설사들은 6월 말 현장 실습을 통해 역량을 점검한 뒤, 오는 7월부터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설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선규 서둔동장은 “국가유산을 발굴하고 지키는 일은 주민의 참여가 있어야 지속 가능하다”며, “이번 양성 과정이 서둔동의 숨은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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