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농업인 공익수당 60만원씩 7,207농가 지원, 총 지급액 43억 원 규모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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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까지 괴산사랑카드 등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 농가·소상공인 '상생' 이끈다


[뉴스앤톡]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11일까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가당 연 1회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괴산군의 지급 대상자는 총 7,207명으로 총 지급액은 43억 2,000만원에 달한다.

지원금 전액은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카드’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공익수당은 지급일로부터 5년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43억원 규모의 자금이 지역 내에 풀리면서 농가 소득 안정은 물론 명절 대목을 맞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다.

단,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수급, 불법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대상자들이 수당 수령과 카드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 내용과 사용처 등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공익수당 지급이 묵묵히 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빈틈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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