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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부터 가족교실 ‘헤아림’ 운영 |
[뉴스앤톡] 정읍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가족교실 ‘헤아림’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진단을 받은 환자의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전용 교재를 활용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공예나 원예 활동 같은 스트레스 해소 과정을 함께 구성해 참여자들 사이의 정서적인 교류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 압박감을 줄이고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현상을 막는다는 구상이다.
수업 주제는 크게 ‘치매 알기’ 3개 과정과 ‘돌보는 지혜’ 5개 과정으로 나뉜다. 구체적으로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과 위험 요인 ▲진단과 치료 관리 ▲환자의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인 태도 극복하기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등 돌봄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센터는 교육 기간 참여자들의 돌봄 부담이 얼마나 나아졌는지 확인하기 위한 평가도 병행한다.
우울증 선별 검사(PHQ-9)를 비롯해 부양 부담 평가 척도(S-ZBI), 치매 태도 척도(DAS)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가족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늘려가겠다”고 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치매안심센터에 환자를 등록한 뒤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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