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 이끄는 '소통·화통 Day'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1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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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교통비 지원 홍보, 이동식 작은 정원 ‘바퀴달린 가드닝’ 등 구 사업도 함께 운영
▲ ‘래미안원펜타스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데이’ 포스터

[뉴스앤톡] 서울 서초구는 오는 24일 반포2동 래미안원펜타스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하고 서초구가 후원하는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Day’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60% 이상으로 높은 구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소통 부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공동주택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앞서 아파트 주민 간 화합, 아파트 준공 기념 등 다양한 사연을 담은 신청을 받아 개최 단지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단지에서는 지난 9월 12일을 시작으로 입주민이 구와 함께 문화공연, 장기자랑, 체험부스 등과 같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래미안원펜타스 아파트에서는 ▲서초구 청년예술인 콘서트 ▲어린이 e스포츠 한마당 ▲입주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함께 ▲놀이존 ▲푸드트럭존 ▲입주민 플리마켓존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 행사장 한켠에서는 주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홍보 창구 ▲칼 갈이, 우산 수리, 운동화 세척까지 해주는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그리고 운동화’ ▲이동식 작은 정원 ‘바퀴달린 가드닝’ ▲서초 탄소제로샵 등 다양한 사업도 운영된다.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Day’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점차 사라지는 이웃 간 교류를 회복하고 공감과 화합의 필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아파트 관리 역량을 키워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어가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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