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로 현장 대응역량 점검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10: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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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서 참가…구급대원 도착 전 5분 상황 가정해 실전 대응 평가
▲ 10월 20일 안산도시공사 본사에서 열린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모습. (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뉴스앤톡] 안산도시공사는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경진대회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나 직원에게 심정지 등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 직원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 부서에서 1~2명씩 팀을 구성해 총 13개 팀이 참가했으며, 구급대원 도착 전 골든타임인 5분간의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과제를 수행했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를 통해 초기 대응부터 응급처치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앞서 공사는 올 6월 한 달간 올림픽기념관에서 직원 192명을 대상으로 총 10차례에 걸쳐 외부 전문강사의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매년 수시로 진행되는 공사의 응급상황 대응 교육은 실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고잔동 메가박스앞 공영주차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진 5세 아동에게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생명을 구한 바 있다.

김홍석 안산도시공사 안전관리부장은 “응급상황에서는 현장에 있는 직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복적인 실습교육과 대응능력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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