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국립수산과학원 등 4개 기관, 미 FDA 점검 대비 ‘범정부 합동 대응’총력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6 10: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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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산과학원 등 4개 기관, 미 FDA 점검 대비 ‘범정부 합동 대응’총력

[뉴스앤톡] 거제시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지정해역 점검에 대비해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경상남도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수검을 위한 2026년 2월 25일(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거제시를 비롯한 수산 유관기관 전문가 총 9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단이 주도하고 있다.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정해역 위생 상태를 다각도로 분석하며, 미 FDA의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해 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가동 중이다.

합동 점검단은 지난 2023년 점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핵심 관리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2026년 2월 25일(수), 지정해역 인근인 함박, 영월, 동호, 오송마을 내 가정집 정화조 100여 개와 주요 하천변 점검을 완료했다.

이는 육상 오염원의 해역 유입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거제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완벽한 위생 상태를 유지할 방침이다.(빗물 유입 방지 등)

육상 점검을 마친 합동 점검단은 오는 금요일(2월 27일), 지정해역 1호 구역을 대상으로 해상 오염원 집중 점검에 나선다. 바다 위 가두리 시설 및 선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며 현장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오늘 완료된 정화조 점검을 비롯해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이 이번 점검의 성패를 가를 핵심”이라며, “앞선 점검 경험을 토대로 더욱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으며, 거제 수산물의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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