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6년 생생국가유산 사업 추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3 1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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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역두 선탄시설에서 만나는 생생한 탄광유산 이야기
▲ 2026년 생생국가유산 사업 추진

[뉴스앤톡] 태백시는 2026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이 오는 6월부터 철암역두 선탄시설(국가등록문화유산) 및 태백시 관내 석탄 관련 시설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백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태백의 대표적인 근대산업유산인 철암역두 선탄시설을 중심으로 석탄산업의 역사와 광부들의 삶, 탄광유산이 지닌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서와 탄광은 처음이지?’라는 사업명으로 추진되는 이번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과거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반이 됐던 석탄산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철암역두 선탄시설을 비롯한 탄광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근대산업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2026년 태백시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광부의 흔적을 찾아서! ▲씨컴스와 석탄공장 ▲탄광에서 문화로, 탄광유산 해설학교 ▲회색 도시의 무지개 구름 4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생생국가유산 사업을 통해 철암역두 선탄시설을 비롯한 태백의 근대산업유산이 가진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경험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탄광유산이 과거의 기억을 넘어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문화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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