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국립축산과학원, 가축분뇨 자원화 위한 현장기술지원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1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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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정밀 컨설팅으로 퇴액비 품질 향상 총력
▲ 가축분뇨 자원화 위한 현장기술지원

[뉴스앤톡] 임실군이 지난 14일, 국립축산과학원과 합동으로 ‘축산 퇴·액비 품질 향상 및 부숙도 관리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원은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비료 가격 상승 등 농업 경영 위기 상황에 대응하여 가축분뇨를 양질의 자원으로 전환함으로써 축산·경종 농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우 및 돼지 사육 농가를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정밀 점검하고, 농가별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한우 농가에는 부숙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법을 전수했으며, 돼지 농가에는 액비 저장조 운영 최적화 및 시설 관리 노하우를 전수해 악취 저감과 비료 가치 상승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은 이번 현장에서 파악된 애로사항과 데이터들을 적극 반영하고, 현장 적용성이 높은 우수 기술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천소영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숙도 관리와 품질 향상은 축산 악취 민원과 환경 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번 전문가 기술지원을 통해 임실군 축산물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될 뿐만 아니라, 생산된 퇴·액비가 지역 농업의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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