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공원 맨발길 환경개선 완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1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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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가꾸는 맨발길, 이용편의·환경 개선
▲ 수원시 장안구, 조원공원 맨발길 환경개선 완료

[뉴스앤톡] 수원시 장안구가 관내 맨발길에 대해 이용률 및 시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장안구는 지난 6월 5일, 최근 가장 이용률이 높은 조원공원 맨발길 현장에서 맨발길 명예관리감독관, 이용 주민, 담당부서가 함께 소통하고 맨발길 이용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 운영을 시작한 조원동 맨발길은 조성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맨발길의 위치 및 조성 방식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길이 9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주민들은 주요 개선 사항으로 맨발길 인근 수목 정비, 맨발길 황토 비율 확대, 맨발길 중심부 공터를 활용한 간단한 운동 공간 조성, 만석공원 내 적운모 맨발길과 같은 지압 기능을 갖춘 구간 조성 등을 요청했다.

이에 장안구는 주민 의견을 신속히 검토하고, 지난 6월 15일 보완 작업을 완료했다. 먼저 맨발길에 황토함을 비치해 이용자들이 황토를 보충하며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맨발 걷기 전후 간단한 체조와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주민 요청을 반영해 적운모길을 새롭게 조성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선호에 따라 선택해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보완은 시민과 함께 가꾸어 가는 맨발길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사례로써, 맨발길 명에관리감독관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담당 부서의 신속한 행정 실천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수원시 장안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구는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시민이 더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맨발길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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