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제주 교원들이 경남 3·15의거 현장과 밀양 독립운동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평화·인권교육 역량과 민주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김주열 열사 인양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등 마산 3·15의거 현장을 답사한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민주주의·인권교육 수업사례를 공유한다.
둘째 날에는 밀양독립운동사 유적지를 찾아 김원봉·윤세주 열사 생가, 의열기념관, 밀양독립기념관 등을 답사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살펴본다. 이후 국립김해박물관과 구지봉, 수로왕비릉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제주4·3과 경남3·15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원들이 역사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 수업과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간 평화·인권교육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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