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남원초,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하는 ‘제11회 꿈나무 필름 아트 캠프’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3 11: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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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고 함께 성장한 4일간의 영화교실
▲ 제11회 꿈나무 필름 아트 캠프

[뉴스앤톡] 제주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교내에서 ‘제11회 꿈나무 필름 아트 캠프’를 운영했다.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남원초와 남원읍 관내 초등학생, 졸업생 등 34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본교를 졸업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생 심화반’을 특별 운영하여, 초등학교 시절부터 키워온 영화에 대한 열정을 한층 심도 있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재학생·졸업생 등 전문가 12명의 밀착 지도를 받아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디지털 문해력(디지털 리터러시)을 주제로 인간 고유의 창작 가치와 미디어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캠프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학부모와 문화예술 관계자를 초청한 시사회를 열어 학생들이 완성한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4일간의 여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현석한 교장은 “전문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체험하며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가슴속에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예술의 꿈을 키워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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