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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오후 3시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형 체육고등학교 설립 검토 전문가 TF팀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신설 추진 절차의 첫 단계인 학교설립 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검토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 수요와 적정 규모, 학교 운영모델, 부지와 종목별 훈련시설, 통학·기숙사, 재정 여건 등을 분야별 전문가와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전문가 TF팀은 교육청, 도·행정시 체육회, 도청과 양 행정시, 남녕고등학교 관계자, 교육계 전문가, 학부모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설립 방향 설정이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된다. 위원들은 교육과정과 육성 종목, 학교 운영, 전문체육 육성, 공공체육시설 연계, 학생생활 등 각 분야의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1차 협의회에서는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TF 운영계획을 확정한 뒤 핵심 검토과제와 타 시도 벤치마킹 항목을 논의한다. 주요 검토과제는 ▲제주형 체육고 설립의 정책적 필요성 ▲학생선수 수요 및 적정 규모 ▲학교 운영모델과 교육과정 ▲후보 부지와 훈련시설·기숙사·통학 여건 ▲사업비·운영비 등 재정 여건 ▲학교 신설 관련 행정절차와 추진 일정 ▲학교 구성원·학부모·체육계·지역사회 의견수렴 방안 등이다.
TF팀은 10월부터 11월까지 다른 시도의 체육고 2~3개교를 방문해 학교·종목 운영, 훈련시설, 기숙사, 학생생활, 지자체 시설 연계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관련 지역을 방문해 교육‧체육 여건과 접근성 등을 확인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검토 과정에 반영하여 분야별 쟁점을 공유하고 향후 검토 방향과 후속 과제를 종합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문가 TF 운영은 특정 지역을 미리 정하거나 기존 의견을 배제하기 위한 절차가 아니라 제주형 체육고 설립에 필요한 제반 여건을 객관적으로 살펴 실행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교육계와 체육계, 지자체, 학부모, 지역사회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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